[★SHOT!] 다시 뭉친 포미닛, 변함없는 우정...“정말 좋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05 09: 13

지난해 6월 해체를 선언한 그룹 포미닛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전지윤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진짜 좋다 정말 좋다 이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음식점에서 허가윤, 권소현, 남지현, 전지윤이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포미닛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아가 빠져 완전체 포미닛은 완성되지 못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해 ‘핫이슈’, ‘이름이 뭐예요?’, ‘거울아 거울아’, ‘볼륨 업’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던 포미닛은 지난해 데뷔 7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돼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포미닛 멤버들은 현재 개별 활동을 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현아와 전지윤은 계속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허가윤과 남지현, 권소현은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전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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