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이클 키튼, '덤보' 악당 된다…팀 버튼과 25년만에 재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5 09: 12

마이클 키튼이 팀 버튼 감독과 25년 만에 만난다.
버라이어티는 4일(현지시간) 마이클 키튼이 실사 영화로 만들어지는 '덤보'에서 악당 역할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키튼은 사랑스러운 아기 코끼리 덤보와 그의 엄마를 착취하기 위해 서커스단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는 악당 역을 맡을 예정. 대니 드비토가 서커스의 원래 주인 역을 맡을 예정이며, 콜린 파렐과 에바 그린 역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덤보'의 실사 영화는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팀 버튼과 마이클 키튼은 지난 1992년 영화 '배트맨 리턴즈' 이후 약 25년 만에 의기투합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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