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프리즌', 1위 수성..오늘 개봉 신작들이 깰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05 06: 47

배우 한석규, 김래원 주연 영화 '프리즌'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수성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4일 하루동안 전국 5만 1,69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232만 7,091명.
지난 달 23일 개봉한 '프리즌'은 앞서 2일 손익분기점을 넘겼던 바다. 당초 제작진과 배급사는 215만 명의 관객수를 손익분기점으로 잡았다.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는 4만 4,230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18만 9,517명이다.
S'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원라인', '히든피겨스'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오늘(5일) 개봉하는 신작들로 이런 극장가 지형이 바뀔 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을 보면 '미녀와 야수'(15.5%)에 이어 '어느 날'이 12.3%로 2위, '라이프'가 10.4%로 3위, '시간위의 집'이 8.6%로 5위를 달리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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