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성국이 인기투표에서 김광규를 꺾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날 김광규와 최성국이 추어탕을 사러갔다. 최성국이 이름이 늦게 나오는 사람이 추어튀김을 사자고 제안을 했다. 최성국이 "제작진이 추어탕만 산다고 했으니, 추어튀김은 우리 둘 중 에 사자"고 했다.
추어 튀김배 인기투표 3차전. 식당으로 들어간 두 사람. 식당 직원은 "추어탕이요?"라고만 먼저 말을 꺼냈다.
식당 직원이 이름을 부르지 않자 손님들에게로 미션을 이어갔다. 손님들도 악수만 하고 지나갔다.
보다 못한 제작진이 두 사람을 아냐고 물었는데 직원이 "김성국씨"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침내 사장이 등장했고 "최성국"이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충격에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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