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삼성을 연파하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전자랜드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6강 PO 3차전 삼성과 홈경기서 86-78로 승리를 거뒀다. 2차전에 이어 승전보를 전한 전자랜드는 4강 PO 진출까지 1승만 남았다. 4차전은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