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버나디나, 장염증세 노수광으로 긴급 교체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7.04.04 18: 31

KIA 외국인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장염증세를 보여 노수광으로 긴급 교체됐다. 
버나디나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와의 홈 개막전에 1번타자겸 중견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그러나 장염 증세가 가라앉지 않자 1회초 경기 시작후 노수광으로 바뀌었다. 일단 그라운드에 나갔고 선발 양현종이 투구하기 직전에 교체 아웃됐다. 경기전 KIA측이 SK측에 사전 양해를 구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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