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경리, 유럽 생존여행 떠난다.."16일 이탈리아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04 15: 47

강남과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이탈리아로 생존 여행을 떠난다.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과 경리는 오는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예능 '뭔들 is 여행'(가제) 촬영차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 이어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
강남과 경리는 이탈리아에서 일주일가량 이번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서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틀에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강남은 워낙 뛰어난 예능감으로 MBC '나 혼자 산다'부터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까지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끼를 보여줬다. 올해부터는 '정글의 법칙'에도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지난달 31일 '정글의 법칙' 촬영차 뉴질랜드로 출국, 귀국 후 경리와 함께 새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경리는 나인뮤지스 멤버로 특유의 섹시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만큼, 강남과 어떤 '케미'를 완성할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