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빠생각', 정규 입성 카운트다운 "편성 논의 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4 15: 30

MBC '오빠생각'이 정규 편성을 준비 중이다.
방송 관계자는 4일 OSEN에 "MBC '오빠생각이'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빠생각'은 스타가 대중들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영업 영상을 제작해주는 프로덕션을 콘셉트로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됐다. MC로는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 등 대세 MC들이 한자리에 뭉쳤고, 양세찬, 이상준, 솔비, 나인뮤지스 경리, 아스트로 차은우, 레드벨벳 조이, 이말년 등 영역을 넘나드는 스타들이 합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정규 편성 역시 파일럿에서 진행을 맡았던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 등이 그대로 MC로 합류했으며,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새로운 라인업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1월부터 정규 편성을 준비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MBC는 설 특집 파일럿 중 '발칙한 동거'가 정규 입성에 성공,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MBC '오빠생각'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