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한솥밥 친구→공개 연인..2년 열애史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4 16: 06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4번째 열애설만에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4일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2014년부터 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서 한솥밥을 먹기 시작했고, 그해 KBS 2TV '조선 총잡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첬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6월과 8월, 그리고 9월 세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제법 구체적인 상황이 언급된 보도였지만, 소속사 측은 "워낙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또 다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고, 이에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이준기는 최근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tvN에서 방송될 예정인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전혜빈은 MBC '캐리어를 끄튼 여자'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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