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6'가 오늘(9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이와 함께 'K팝스타' 역시 막을 내리게 된다.
오늘 오후 9시 15분부터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팝스타6'의 결승전 무대에는
TOP2 보이프렌드와 퀸즈가 올라 우승자가 되기 위한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보이프렌드와 퀸즈는 전혀 다른 색깔을 지녔고, 실력 역시 우위를 가리기 힘들어 누가 되어도 이견이 없다는 반응이다. 보이프렌드는 11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랩, 노래, 춤, 무대 매너가 완벽하다는 평가다.
또 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으로 구성된 퀸즈도 큰 무대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 팀 모두 팬덤이 막강하다 보니 결승 무대 이전에 결과를 미리 점치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K팝스타6'는 마지막 시즌이다 보니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진정한 K팝스타를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하곤 했다. 참가자격을 없애며 참가자의 폭을 넓혔던 것. 그래서 기존에 데뷔를 해서 활동을 했던 가수나 소속사가 있는 연습생들도 대거 참여를 했고, 프로그램의 재미도 풍성해졌다.
기대 이상의 참가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기에 'K팝스타6'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컸고, 시청률 역시 좋았다. 일요일 오후 9시대로 시간을 옮긴 것 역시 신의 한 수였다는 평가다.
과연 'K팝스타'의 대미를 장식하고 YG, JYP, 안테나의 공동 프로듀싱을 받을 우승자는 과연 누가될 것인지 그 결과/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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