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과 결혼, 생애 가장 큰 행운이자 행복”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04 14: 26

배우 주상욱이 떨리는 결혼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O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관련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초미의 관심사는 출연자인 주상욱의 결혼 소감이었다. 아니나다를까 가장 먼저 이에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주상욱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말을 잘하는데 오늘 이상하게 떨린다. 만난지는 1년 반 정도 됐고,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까진 믿겨지지 않고 많이 떨린다. 지금도 떨리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를 만나서 저만 위해주고 희생하고 사랑해주고 그런 모습에서 결혼을 결심한 거 같다.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고, 진심으로 결혼을 하게 된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자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부족한 저와 결혼해 주셔서 고맙고 살면서 갚아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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