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주말엔] 김용만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방송”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04 14: 19

방송인 김용만이 자시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에 대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4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O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관련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용만은 “프로그램 처음 섭외를 받았을 때 ‘Yolo’라는 말을 전혀 몰랐다. 즐기며 살자는 의미인 줄만 알았다. ‘욜로족’이라는 분들을 만나면서 내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야하는데 요즘 트렌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면서 살아가자는 거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웃음을 요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프로그램이다. 느낌 자체도 여운이 남고..생각도 해야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생각지 않게 괜찮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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