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옥택연 "다이어트로 닭가슴살+고구마+계란+바나나만 먹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04 13: 11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생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시간 위의 집’(감독 임대웅)의 배우 옥택연이 출연했다. 옥택연은 이 영화에서 살인 누명을 쓴 미희(김윤진 분)를 믿어주는 최신부 역을 맡았다.
옥택연은 이날 “다이어트를 했다. 살을 뺄 땐 아예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최화정은 “평소 택연은 '저러다 죽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술, 밥, 반찬을 많이 먹는다"며 "그래도 다이어트에 들어가면 프로라고 싶을 정도로 안 먹더라“고 귀띔했다.
이에 택연은 “정해진 식단만 딱 먹는다. 닭가슴살, 고구마, 삶은 계란, 바나나만 먹었다”며 “사실 몇 kg이나 빠졌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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