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日서 터졌다…타워레코드 1위 '기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04 11: 36

그룹 펜타곤이 일본 타워레코드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일본 최대 음반사 타워레코드는 '3월의 타워레코드 전체 지점 종합 앨범 월간차트'를 발표하고 펜타곤의 일본 첫 미니앨범 '고릴라(Gorilla)'가 1위에 올랐음을 알렸다.

 
펜타곤이 타워레코드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10월 국내 데뷔 후 6개월만에 이룬 쾌거로 데뷔 이후 초고속 일본 진출과 초고속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 초고속 콘서트 티켓 매진까지 세 가지 ‘초고속’ 기록을 세운데 이어 '초고속' 日 차트 1위 차지까지 네 번째 '초고속'기록을 세웠다.
 
'Gorilla'는 발매 동시에 타워레코드 전 지점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3위에 오르며 펜타곤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알린 바 있다.
 
1위를 차지한 펜타곤의 日 첫 미니앨범 'Gorilla'는 기존에 한국에서 발표한 두 가지 미니앨범에 수록된 '고릴라', '감이오지', '예쁨', 'you are' 를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HIKARI', 'Get Down'이 포함돼있다.
 
한편, 펜타곤의 멤버 후이, 이던은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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