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는 잊어라"..'시타' 조우진, 대표 변신 첫 촬영 공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4 11: 17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첫 방송을 앞두고 조우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4일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시카고 타자기’ 촬영에 한창인 조우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진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색감의 수트와 헤어스타일, 화려한 액세서리로 남다른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시카고 타자기’ 첫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 ​극중 조우진은 슬럼프에 빠진 작가 유아인(한세주 역)에게 유령작가 고용을 제안하는 출판사 대표 갈지석으로, 유아인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금만능주의자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라는 설명.
​유본컴퍼니는 스틸과 함께 ‘#벌써_느껴지는_패피의_기운 #아무나_소화못하는_강렬함 #김비서의_변신 #이제는_갈대표’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
​조우진의 새로운 변신과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7일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유본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