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실베스터 스탤론, '익스펜더블4' 전격 하차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04 11: 13

 영화 배우 겸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이 영화 ‘익스펜더블4(The Expendables4)’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3일 오후(현지시각) 데드라인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탤론은 ‘익스펜더블4’ 시리즌에서 하차한다. 현재까지 실베스터 스탤론과 배우 랜디 커투어가 출연을 결정했었으나 스탤론만 하차하기로 했다.
한 측근은 “2000만 달러 가치로 그의 가장 큰 작품이 될 예정이었음에도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탤론은 '익스펜더블1'을 연출한 바 있다.

누 이미지 소속 영화기획자 에이비 러너가 새 감독과 각본 작업을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 시리즈의 속편 제작이 완전히 취소된 것은 아니다.
스탤론은 영화 ‘록키’(1976)가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면서 배우로서 꽃을 활짝 피웠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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