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님과함께2’CP “유민상♥이수지, 서로 의식하는 단계 됐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04 10: 45

‘님과 함께2’의 유민상과 이수지가 가상부부지만 실제로 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4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성치경 CP는 OSEN에 “유민상과 이수지가 서로에게 전혀 감정이 없는 건지 등 감정에 대해 얘기를 한다”며 “서로 의식하는 단계가 됐다”고 밝혔다.
유민상과 이수지는 지난 2월부터 ‘님과 함께2’에 합류해 가상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전과는 다르게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성치경 CP는 “‘개그콘서트’ 때문에라도 유민상과 이수지가 매일 얼굴을 볼 수밖에 없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것도 그렇고 본인들도 전혀 의식을 안 하다가 달리 보이는 상황인 것 같다.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들을 생각하게 되고 의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유민상은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된 배우 이시언이 “가상결혼생활을 하면서 수지에게 마음이 생긴 적이 없냐”고 묻자 “몇 년 동안 봐 온 후배라서 감정이 안 생길 줄 알았다”며 “막상 둘이 가상생활을 하다 보니까 수지가 다르게 보이더라”면서 그동안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폭탄 고백을 하는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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