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월계수'→'쌈마이웨이' 출연 확정..KBS 딸 될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04 10: 36

 
​배우 표예진이 ‘쌈, 마이웨이’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 컴퍼니측은 4일 ‘표예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감독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표예진은 극중 주만(안재홍)이 다니고 있는 회사 신입사원이자 국내 굴지 족발 체인 집안의 딸 장예진 역으로 분한다.
 
사랑스럽고 큐트한 이미지에 솔직 당당한 캐릭터로 극중 주만(안재홍)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특유의 밝고 순수함 때문에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인 팬스타즈컴퍼니측은 “지난 2015년 MBC ’결혼계약’을 시작으로 SBS ’닥터스’를 거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까지 화제작마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으며 배우로 입지를 다지며 신인답지 않는 안정된 연기로 존재감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배우로 성장하게 될 표예진 많은 기대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 웨이’를 가려는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올 5월에 방송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팬스타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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