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RE플러스', 전자식파킹브레이크-하이패스 기본 장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04.04 10: 03

 르노삼성자동차가 QM6의 상품성을 강화한 신규 트림을 출시하는 한편 4WD 프로모션에도 돌입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3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에 편의사양을 추가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인 RE플러스(RE+) 트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QM6 RE플러스 트림은 기존의 RE트림을 대체하는 모델로, 40만원 상당의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KB)와 하이패스 시스템(ETCS)이 기본으로 장착 된다. 더 고무적인 것은 가격이 종전 RE트림 그대로다. 

또한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19인치 투톤알로이휠로 구성된 스타일링 패키지도 개별 옵션으로 분리해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RE플러스 출시와 함께 4월 들어 QM6에 대한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ALL MODE 4X4-i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4월 중 QM6 사륜 구동 모델을 구입하면 50만 원을 특별 지원한다.
9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부스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국 판매거점에서 시승 후 출고하는 이들에게는 27만 원 상당의 스마트형 블랙박스를 무상 장착(또는 10만원 지원)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주축이 돼 개발한 QM6는 지난 달 26일 유럽시장 판매를 위한 첫 선적을 시작하면서 금년에만 4만대 가량이 수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르노그룹의 SUV라인업을 이끄는 최상위 모델이다. /100c@osen.co.kr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QM6 RE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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