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골퍼들이 골프부킹 및 부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티스캐너(TEESCANNER)' 앱을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앱은 사용자가 원하는 골프장과 티타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티맵(T-map)을 설치한 소비자는 자신이 부킹한 골프장까지 실시간으로 길 안내를 해주는 '티맵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또 여행 동반자가 분할된 예약금을 직접 결제할 수 있는 '분할 결제 기능'도 탑재했다.
특가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예약할 경우 매주 골프용품 무료 이벤트 응모권을 증정하고, 특가예약 누적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티스캐너 오픈을 기념해 주말 티타임을 1만원에 예약할 수 있는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티스캐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티스캐너 검색 후 설치할 수 있다. 골프존 통합아이디로 접속한 뒤 간단한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이용 가능하다. 티스캐너는 앞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접속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모바일에서 접속 가능한 웹사이트를 제공하고, 5월 중순까지 PC 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김준환 대표는 "고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골프장 부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골프부킹 전용 앱 출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골프존카운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