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오랜 매니저와 신생기획사 결정 '의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04 09: 25

배우 김정은이 신생 기획사인 무성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결혼 후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김정은이 소속사를 새롭게 결정한 것.
FA시장에 나와 관심을 받은 김정은은 오랜 기간을 함께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진아 이사)와 함께 신생 기획사로 거취를 결정했다.

더불어 김정은이 새롭게 둥지를 튼 무성컴퍼니 서민수 대표는 10여 년 동안 국내 시나리오 개발 및 영화〮드라마 투자 제작을 해 온 전문 기업인. 문화 기획, 컨설팅 전문 기업이자 연예 기획사인 무성컴퍼니의 설립과 동시에 김정은의 합류를 통해 함께 시너지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정은은 ‘터널’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드라마 '듀얼’에서 유능하고 당당한 강력부 검사 최조혜 역을 맡아 연기한다. 더불어 제 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는 등 2017년 상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다. / nyc@osen.co.kr
[사진] 무성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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