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프로야구앱', 출시 사흘만에 다운로드 10만건 돌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4.04 09: 00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앱이 출시 사흘만에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에서 지난 달 29일에 출시한 프로야구 전용 앱이다.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ㆍPitching Tracking System)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對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혁신적인 6대 기능을 담았다.
이제 막 개막 3연전을 치른 상태이고 LG유플러스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U+프로야구 앱이란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이다.

LG유플러스는 이런 U+프로야구 앱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잠실야구장에서 직관적인 광고에 나선다.
잠실 야구장 왼쪽 외야 조명탑과 실내 1루 편의 공간 기둥 광고 등에 U+프로야구만의 핵심적인 기능들을 직구, 슬라이더 등 야구 구질에 맞춘 네이밍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광판에서도 합의 판정 요청 시나 타 구장 경기 소식을 알릴 때 U+프로야구 앱의 주요 기능인 놓친 장면 돌려보기와 5경기 동시시청 기능을 소개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로 야구 영상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평균 경기 시간(2016년 기준 3시간 21분)에 맞춰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을 늘리는 등 데이터 혜택도 강화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Free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해 U+프로야구 영상을 고객이 원하는 4시간 동안 데이터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3시간 데이터 Free는 1천100원/1회(프로모션 포함 4시간, VAT 포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홈 개막전에 유플러스 이용자 300명을 초청해 열띤 응원전에 나선다. 응원단에 선발된 소비자들에겐 홈 개막전 티켓(1인 2매), 홈런볼 탬버린, 고급 도시락, LG트윈스 후드 짚업, 응원 수건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꿀팁마음껏팩’(월정액 8800원, VAT포함)의 데이터 제공량도 1GB 늘려 매일 프로야구 영상을 즐기기에 충분한 데이터 4GB로 넉넉히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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