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최고의 한방’ 전격 합류..연기 변신 기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4.04 08: 04

 배우 임예진이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출연을 확정했다.
  
임예진은 '최고의 한방'에서 박영재(홍경민 분)의 연상 아내이자 재력가인 ‘캐시’로 분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임예진이 맡아온 귀엽고 발랄한 어머니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캐릭터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연기파 배우 임예진의 합류로 극의 안정감이 더해졌다"며 "솔직 당당한 매력의 '캐시' 역할을 맡은 그가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을 표방했다. KBS2 ‘프로듀사’를 통해 예능드라마 장르를 개척한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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