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할렐루야,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4.04 06: 54

보람할렐루야가 ‘2017년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보람할렐루야은 지난 2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4강에서 아이이치공업대학교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 하라다동업실업단을 3-0으로 완파하며 지난해 창단 이후 첫 단체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한지민과 이정우가 개인전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1일과 2일 일본 히로시마 도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탁구대회는 70년 전통의 일본내 전국대회로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내 선수단과 더불어 일본실업단과 대학생, 중고생, 상위권 클럽 선수들이 참가하는 규모있는 대회이다.
한편 보람상조는 지난해 10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임직원 탁구대회, 제1회 보람상조배 전국 생활체육탁구대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후원 및 장학금 전달 등 국내 탁구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portsh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