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이 이보영을 협박했다.
3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영주의 집을 뒤지는 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준은 사람을 시켜 동영상을 찾으라고 한다. 수하들이 영주의 방을 뒤지지만 동영상을 찾지 못한다.
이후 동준은 영주에게 "아버지 다른 감옥으로 이감시키겠다. 거기는 황사, 미세먼지 심한 곳이다. 아버지 폐가 나쁘다고 들었다"고 협박한다.
영주는 아버지가 무죄라고 주장하지만, 동준은 "당신이 멈추면 나도 멈춘다"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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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귓속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