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안재홍 "홀쭉해졌다? 얼굴에 음영 많이 넣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3 21: 29

안재홍이 살이 빠진 것 같다는 평가에 "음영을 많이 넣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임금님의 사건수첩'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안재홍은 홀쭉해진 것 같다는 평가에 "음영을 많이 넣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이날 살이 빠진 듯 날렵한 얼굴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안재홍은 "얼굴에 음영을 많이 넣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선사했다.

영화에서 한 번 보고 들은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은 천재적인 두뇌의 이서 역을 맡아 임금 예종 역의 이선균과 호흡을 맞추는 안재홍은 이선균의 추천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임금님의 사건수첩' 캐스팅 단계에서 안재홍에게 "나랑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는 이선균은 "바로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시간을 많이 끌어서 서운했다"고 내심 서운했던 속내를 전했다.
안재홍은 이선균의 말에 "이렇게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선균은 "응답하라 1988 끝나고 나서 아프리카도 가고 바빴던 것 같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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