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이선균 "데뷔 후 첫 사극 도전, 용기 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3 21: 09

이선균이 데뷔 16년 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선균은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선균은 "사극이 처음이다. 사극 장르가 저한테 그닥 많이 안 들어왔던 것 같다"며 "드라마는 트렌디 드라마를 많이 하다보니 기회가 많지 않았다. 저한테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스스로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어렵게 사극에 출연한 것에 대해 "용기를 내야 하는 시기인 것도 같았다"는 이선균은 "저희 영화가 정통 사극은 아니고, 코믹적인 부분이 있는 퓨전 사극이라 좀 부드럽게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며 "다음번에는 정통 사극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정통 사극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내용을 코믹하게 담는다./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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