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언니쓰의 녹음 현장 #타이틀곡 #걸그룹 새싹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3 18: 37

'언니쓰' 멤버들이 타이틀곡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측은 3일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맞지?' 녹음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멤버들은 생각보다 어려운 타이틀곡 녹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숙은 "타이틀곡 녹음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어렵다"고 토로하며 "현재 (공)민지가 녹음 중"이라고 현재 녹음실 상황을 전했다. 홍진경은 "오늘 밤을 샐지도 모르고, 내일 아침까지도 계속 녹음할 수도 있다"고 타이틀곡 녹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홍진경의 말에 김숙은 "시즌1때는 녹음하다가 운 멤버도 있다. 오늘 안에 끝내야 한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타이틀곡 '맞지?'를 만든 김형석은 "내 생각보다 훨씬 언니쓰가 잘 불러주고 있다"면서도 "오늘 기본적인 걸 끝내고 녹음을 여러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언니쓰' 멤버들은 춤부터 프리스타일 랩, 애교 배틀까지 벌이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녹음을 진행 중이던 공민지 역시 귀여운 애교와 지붕 뚫는 고음을 자랑하며 '맞지?'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목석처럼 뻣뻣했던 춤 실력을 자랑한 강예원은 "춤 연습을 많이 했다"는 멤버들의 격려에 힘입어 오랜 시간 연습한 엉덩이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춤 연습에 집중했다는 강예원은 훨씬 부드러워진 웨이브를 자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언니쓰'는 시청자들의 애정과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관심이 저희를 살린다"고 말했고, 한채영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저희들의 랩 실력을 기대해달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전소미는 "저희가 성장하는 얘기를 잘 보여드릴테니까 많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