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PD의 힘..'윤식당' 콘텐츠영향력지수 '압도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3 17: 01

역시 나PD의 콘텐츠 파워는 셌다. tvN '윤식당'이 쟁쟁한 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시작과 동시에 콘텐츠 영향력을 뿜어냈다. 
3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순위에서 '윤식당'이 SBS '피고인'에 이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관심 높은 프로그램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차트 진입과 동시에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나영석 PD가 연출하고 이서진, 정유미, 윤여정, 신구가 출연하는 '윤식당'은 지난 24일 첫 방송돼 두 자릿 수 시청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종영한 '피고인'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다시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고 '김과장',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나혼자 산다', '무한도전', '역적', '고등래퍼', '터널', '복면가왕'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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