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고경표 측 "상습적 해킹 당해..법적 대응은 아직"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3 16: 07

배우 고경표가 해킹에 대한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다.
고경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질 해킹으로 인해 고통스럽다. 조만간 만나 뵙길 고대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악성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접속한 IP가 기재된 캡처화면. 여러 차례 로그인을 하기 위해 접속한 흔적이 남아 있다. 이에 고경표가 고통을 호소한 것.

이에 대해 고경표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고경표가 여러 차례 해킹을 당했던 것으로 안다. 상습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법적 대응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를 한 것은 아직 없다. 전체적인 상황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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