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하지원 측 "'병원선'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 논의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3 14: 53

 배우 하지원 측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하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3일 OSEN에 "하지원이 '병원선'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며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병원선을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로 청년 의사들의 성장드라마를 표방한다. 하지원은 외과의사 송은재 역을 제안 받았다. 만약 출연이 성사된다면 2년만 안방 복귀가 된다.

'다시 시작해'를 연출한 박재범 PD가 연출하고 '대왕세종' '한반도' '비밀의 문' 등을 쓴 윤선주 작가가 집필한다.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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