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윤시윤 "동안 비결? 샵 잘 안 바꾼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3 13: 19

윤시윤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윤시윤은 3일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 광장식당에 출연해 "샵을 안바꾸는 게 동안 비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장식당 오픈하고 이렇게 비주얼이 대단한 분을 모시기 처음"이라는 DJ 박지윤의 말에 윤시윤은 "오늘 라디오라 한듯 안한듯한 화장을 하고 왔는데 하고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동안 비결을 알려달라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샵을 안 바꾼다. 그게 비결인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옷에 대해서는 둔감한 편이다. 옷이 웬만하면 잘 안바뀐다. 사진을 봐도 옷이 똑같으니까 이게 몇년도 사진인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라디오가 세 번째는 어색함과 떨림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누나는 그냥 인사할 때랑 온에어 들어갈 때랑 완전히 달라졌다. 갑자기 감미로워졌다. 블랙커피에서 약간 프림을 섞은 것처럼 부드러워졌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구사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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