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제이크 질렌할, 韓 팬에 재치 인사 "심봤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3 13: 03

영화 '라이프'에 출연하는 제이크 질렌할과 레베카 퍼거슨이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소니픽쳐스 측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제이크 질렌할과 레베카 퍼거슨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화에서 데이빗 조던 역을 맡은 제이크 질렌할은 "저희가 사상 최초로 외계 생명체를 발견했다"며 "한국에서 대단한 걸 발견했을 때 심봤다라고 한다면서요, 심봤다!"라고 재치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크 질렌할은 "우리가 뭘 발견했을지는 극장에서 확인해달라"고 영화 관람을 당부했다.

미란다 노스 역의 레베카 퍼거슨 역시 "우리가 어떤 외계 생명체를 발견했는지 꼭 극장에서 확인해달라"고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라이프'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화성 생명체가 도리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최초의 발견자였던 6명의 우주인들이 인류 구원을 위해 마지막 항해를 시작하는 SF 재난 스릴러.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소니픽쳐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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