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홍길동 아닌 홍길순?..윤균상, '역적' 여장사진 대방출

'이젠 예쁜 홍길순'

윤균상이 MBC '역적' 배우들과 여장을 감행했다. 

윤균상을 3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역적' 촬영장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날 MBC 측은 3일 방송되는 '역적' 19회에서 윤균상 무리가 여장을 한다고 알린 바 있다. 

윤균상은 생생한 현장사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초록 저고리 한복에 족두리까지 쓰고 윙크를 하며 한껏 예쁜 척을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박준규(소부리 역), 이명훈(업산 역), 이준혁(용개 역), 허정도(일청 역), 김도윤(세걸 역), 이호철(끗쇠 역) 등과 함께 여자 한복을 입고 단체사진까지 찍어 웃음을 더한다. 

윤균상은 '역적'에서 홍길동 역을 맡아 같은 시간대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끌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윤균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