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속 시원해라"…'복면가왕', 3人3色 출연소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03 08: 37

'복면가왕' 문세윤 심은진 공민지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문세윤 심은진 공민지 서경석은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고 속 시원해라. 재밌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의기양양' 가면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세윤 역시 "'복면가왕'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고 노래 부르는 홍길동. 더워서 죽는 줄. 즐거운 추억. 살 쪄서 걸린 것 같음"이라는 재치 넘치는 글과 함께 가면을 쓰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민지는 "하하 많이 놀라셨죠? 깻잎소녀는 저였답니다.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해 반가움을 더했다.
앞서 이들은 '복면가왕'을 통해 색다른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청자에 감동을 안겼다. 문세윤의 목소리를 들은 김성령은 "날 설레게 했다"고 칭찬했고, 공민지의 목소리를 들은 민아는 눈물을 흘렸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문세윤 심은진 공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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