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V] 박정현x예서, 오늘 '눈도장 라이브'..4월의 요정들 떴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3 09: 45

히든트랙넘버V 4월의 콤비는 '알앤비의 요정' 박정현과 '요정 같은 싱어송라이터' 예서다. 
박정현과 예서는 3일 오후 9시,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박정현X예서 눈도장 라이브'를 진행한다. 4월의 '키맨'으로 선정된 박정현이 '락커' 예서를 직접 소개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며 후배의 음악을 팬들에게 널리 알릴 전망이다. 라이브 무대는 보너스. 
히든트랙넘버V는 지난 1월부터 윤종신x잔나비, 윤종신x오왠, 이승환x임헌일을 각각 '키맨'과 '락커'로 묶어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첫 여성 '키맨'과 '락커'의 조합이라 더 큰 기대를 얻고 있다. 

1995년생인 예서는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렛잇 올고'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나타났다. '노 시티 포 러브', '버드', '렛잇 올고', '필 마이 홀즈' 등으로 마니아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걸그룹 멤버 같은 비주얼과 고운 목소리로 남성 팬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원조 '알앤비 요정' 박정현을 만났을 때 시너지 효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박정현과 예서는 이날 '눈도장 라이브'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음악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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