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도봉순', 20일 발리로 포상휴가.."일정 조율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3 08: 18

'힘쎈여자 도봉순' 측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오는 20일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한 관계자는 "포상휴가 날짜가 20일로 정해진 것은 맞다. 하지만 각자의 일정에 따라서 출국과 입국 시기가 상이하다"며 "배우들도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박보영 박형식 지수 주연의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 드라마다.
첫 회에서 JTBC 드라마 사상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4회에서 8%를 돌파했다. 또 8회는 시청률 9.603%를 기록하며 JTBC 역대 드라마 최고시청률인 '무자식 상팔자'의 9.230%를 뛰어넘었다.자체최시청률은 9.668%. 이미 수도권 기준에서는 10% 돌파도 이뤄냈기에 JTBC 드라마국 내부적으로는 축제 분위기다. 오는 15일 16회로 종영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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