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측 "새 음반, 장르 변화 넘어선 음악적 변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03 08: 04

걸그룹 EXID의 하니가 신곡 안무를 깜짝 공개했다.  
하니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잉? 이번 EXID 컨셉이 발랄함이라고? EXID만의 발랄함이 도대체 뭐지? 하고 궁금해 하는 레고들을 위해 오늘은 내가 일일 스포일러를 하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안무 스포일러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는 10일 공개될 신곡 ‘낮보다는 밤’의 음소거가 된 포인트 안무 영상으로, 멤버들은 각양각색 컬러 슈트를 맞춰 입고 완벽한 칼군무를 소화하고 있다. 3초가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신곡 컨셉에 대한 느낌을 엿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해 하니는 ‘마의 구간’, ‘타칭 발라드 그룹’, ‘자세히 보면 다 다름’, ‘각양각색’, ‘개성 만점’이라는 해시태그를 적어 넣어 공개될 신곡 컨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미니 앨범 ‘이클립스(Eclipse)’에 대해 “단순한 장르적 변화를 넘어서 각 멤버들의 음악적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멤버 솔지의 빈자리를 채우는 형태가 아닌, 4인 체제로 돌아온 EXID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seon@osen.co.kr
[사진]바나나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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