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오마이걸 진이, 첫 근황 공개…밝아진 표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03 07: 46

거식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오마이걸 진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진이는 3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와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이는 "늘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며 힐링하고 힘을 얻으면서 마음 부르게 마음 든든하게 지내고 있었다"며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만큼 여러분들도 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이는 "여러분이 내겐 정말 큰 힘이고 사랑이자 활력소다. 늘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한 뒤 같은 날 공개되는 오마이걸의 신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앞서 진이는 지난해 거식증 치료를 위해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컬러링 북'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오마이걸 팬카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