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아버지가' 25% 재돌파, 너무 높은 30% 벽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03 06: 55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2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1.9%보다 3.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변함없는 주말극 1위에 해당된다. 하지만 자체최고시청률인 27.1%를 계속 뛰어넘지 못하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낸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아버지 한수(김영철 분)를 중심으로 4남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또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3.1%,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4.7%를 각각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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