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곤CP "'아빠어디가', 어색한 박명수父女 보고 연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2 22: 04

'육아 예능의 시초는 박명수 부녀?'
'공조7' 김유곤 CP가 과거 연출했던 MBC '아빠 어디가'는 박명수 부녀에게서 힌트를 얻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2일 방송된 tvN '공조7'에서 "김유곤 CP가 예전에 만들었던 '아빠 어디가'는 나랑 민서를 보고 제작해서 히트했다"고 말했다. 

김유곤 CP 역시 "키즈카페에서 박명수와 민서를 봤다. 실제로 영향을 받았다. 박명수가 억지로 온 얼굴인데 환하게 웃고 있더라. 민서도 어색해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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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조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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