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닭을 데리고 나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양현석이 애완닭 꼬뭉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TOP4 결정전에서 JYP 위크를 진행한 박진영은 자신의 귀여운 애완견을 공개했다. 이에 양현석은 YG 위크에서 자신의 닭을 데리고 나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YG 위크에서 양현석은 자신의 약속처럼 닭을 데리고 나왔다. 양현석은 "딸이 애완닭을 부화시켰다.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 닭은 아침에 운다는데 얘는 24시간 운다"며 "아마 방송에 닭을 데리고 나온 사람은 내가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의 애완닭 꼬뭉이의 깜짝 등장에 TOP4 참가자들 역시 시선집중. 참가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서로 양현석의 닭 꼬뭉이를 품에 안았고, 닭은 애완견만큼이나 얌전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mari@osen.co.kr
[사진] 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