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가 정겨운과 장희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크게 상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현준(정겨운 분)과 해당(장희진 분)의 모습을 본 경수(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준은 지나(엄정화 분)와의 점심식사 후 복잡한 마음으로 해당의 집 앞으로 찾아와 해당에게 전화했다.
해당은 현준의 힘없는 목소리에 현준을 보러 나왔고 성환(전광렬 분)과 지나 때문에 복잡한 현준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어 현준은 감기 걸린 해당을 걱정하며 “감기 걸린 사람이 옷을 허술하게 입었어”라며 자신이 매고 있던 스카프를 해당에게 둘러줬다. 마침 산책을 나왔다 그 장면을 목격한 경수는 충격 받고 다시 카페로 돌아왔다. /mk3244@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