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유리, 가족 속이고 류수영네 입성..동거 시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2 20: 35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가족들을 속이고 류수영의 집에 입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혜영(이유리 분)은 혼자 사는 친구랑 같이 살아야겠다며 독립에 성공했다. 사실 그는 연인 차정환(류수영 분)의 집에서 동거할 계획.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이 싸준 반찬통을 보며 변혜영은 "이런 것 하지 말라니까"라면서도 "잘 먹을게요"라고 감동했다. 아빠 변한수와 엄마 나영실(김해숙 분)은 집앞까지 바래다줬고 변혜영은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섰다. 

엄마 아빠는 그저 눈시울을 붉힐 뿐이었다. 하지만 변혜영을 기다리고 있는 건 차정환의 이벤트. 변혜영은 촬영 차 출장 간 차정환이 없는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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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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