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싸우는 서언·서준에 엄격..'화해 성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02 17: 02

'슈퍼맨' 서언과 서준이 싸움으로 벌을 서게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과 서준이 다투는 내용이 그려졌다. 
서언과 서준은 이사 후 각자의 침대로 독립하게 됐다. 한 방에서 양쪽에 침대를 놓고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각자의 침대가 생긴 것. 

하지만 이사 첫 날부터 충돌이 발생했다. 서준은 일어나자마자 서언의 침대에 자신의 코딱지를 붙이는 등 장난을 쳤다. 이에 서언은 "하지마"라면서 서준에게 경고를 보냈다. 이후 서언과 서준이 장난감으로 싸우면서 이휘재를 화나게 만들었다. 
결국 이휘재는 서언과 서준에게 손 들고 서있기 벌을 주면서 훈육에 집중했다. 가만히 서있지 못하던 서언은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아빠를 불렀고, 이에 서준도 같은 방법을 썼다. 이휘재의 타이름으로 결국 쌍둥이는 쉽게 화해를 하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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