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정서 고개숙인 서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04.02 17: 01

김진수가 짜릿한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린 전북이 서울을 꺾고 무패행진과 함께 선두 경쟁을 펼쳤다.
전북 현대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FC 서울과 경기서 전반 터진 김진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승 1무를 기록,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 선두 제주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반면 2승 1무로 역시 무패행진을 달렸던 서울은 전북 원정서 아쉬운 K리그 클래식 첫 패배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서울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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