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서강준과 로맨스 연기, 잘 될 줄 알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02 16: 09

 
문소리가 서강준에게 사과했다.
문소리는 2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 드라마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함께 호흡했던 서강준을 언급했다.

이어 문소리는 서강준과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강준아 미안하다. 그때 고생했다"라고 사과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서강준에 대해서는 "잘 될 것 같았다. 눈빛이 사람을 단단하게 응시하는 게 잘 할 것 같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문소리는 최민식과 '특별시민'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제가 연극을 했는데 꽃다발을 들고 찾아오셨더라. 작은 역할인데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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