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대포 쾅!' 최형우, 친정팀에 비수 꽂았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4.02 15: 11

최형우(KIA)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최형우는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뒤진 4회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2구째를 공략했고 110m 짜리 좌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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