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10억 매출 사장된 前 AKB48 가와사키 노조미, 임신 발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2 12: 56

일본 최고의 걸그룹 AKB48의 원년 멤버 가와사키 노조미가 임신했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2일 "가와사키 노조미와 알렉산더 부부가 첫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더는 지난 1일 방송된 일본TV '아리요시 반성회' 스페셜에 출연해 아내 가와사키 노조미가 임신한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프로그램이 끝나기 직전 알렉산더는 "여름에 아빠가 된다"며 "현재 임신 5개월"이라고 행복이 가득한 미소로 첫 아이의 임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AKB48의 1기 멤버로 활약 중이던 가와사키 노조미는 지난 2009년 2월 갑자기 팀을 졸업했다. 졸업 이후 "사업을 해보고 싶었다고 의류업체 안티민스를 설립한 가와사키 노조미는 회사 설립 후 3년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잘 나가는 의류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후 2013년 남미계 모델 알렉산더와 결혼한 그는 최근 임신 사실을 알고 아이의 옷 등을 준비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ari@osen.co.kr
[사진] 가와사키 노조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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