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선균x안재홍, tvN '택시' 탄다..물오른 '케미' 기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02 11: 08

이선균과 안재홍이 '택시'에 탑승한다. 
방송 관계자는 2일 OSEN에 "이선균과 안재홍이 tvN '택시'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4일 진행되는 '택시' 녹화에 참여해 환상적인 입담으로 토크를 유쾌하게 이끌 전망이다. 
이선균과 안재홍은 새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이다.

이선균은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해 조선의 임금으로 변신했다. 모든 사건을 직접 눈으로 보고 쫓아야 직성이 풀리고,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바람처럼 떠나는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와 함께 유쾌한 '케미'를 이룰 이서는 둔하기는 당대 제일이지만 위기의 순간 제 몫을 다하는 신입사관이다. 믿고 보는 '연기 장인' 안재홍의 코믹한 매력이 이선균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선균x안재홍의 '택시' 출연분은 4월 중 방송된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26일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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